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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6/12   여주인공 간지 [9]
여주인공 간지

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나 많이 아프단다. 어떻게 일상생활을 했느냐 물어본다.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듣고오다. 오 신이시여 지쟈쓰. 바야흐로 나의 박복라이프의 절정의 순간이다. 바로 입원하라는 권유에 아직 마음을 정할 수 없어 그냥 집으로 돌아오다. 꽤 센 진통제를 맞았더니 너무 나른나른 노곤노곤. 아 시팔 나 착하게 살았는데. 지금 이 대하드라마에서 아파야 할건 내가 아니라 그년인데 왜 내가 아파. 대마왕 개새끼 이거 진짜. 나중에 반전 없으면 조져버린다 너 진짜.

by june | 2009/06/12 21:55 | Daily | 트랙백 | 덧글(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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